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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감 이슈] “나로호 실패 정책적 책임 규명을”
18일 대전 KAIST에서 열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국땅에서 처음 쏴 올리는 나로호의 발사 실패와 한국형 발사체 개발 지연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. 무소속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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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두 번의 실패는 과학주권 찾기 위한 또 다른 시작”
10일 오후 5시1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나로호()는 이륙 137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() 화염에 휩싸인 뒤 추락() 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한국 땅에서 우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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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X-Ⅱ ‘총알’을 탄다
과학기술이 삶의 양식까지 바꿔 놓는 세상이다. 컴퓨터 기술의 진보,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지난 반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로 만들었다.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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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위성 기술은 선진국 70% 수준, 로켓은 이제 걸음마
①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장에 설치된 위성로켓 발사대. 로켓이 설치되면 수직으로 세워진 뒤 발사된다. 최정동 기자 ②정비동 내에서 KSLV-I의 검증용 로켓 하단부와 상단부가 결합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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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첫 우주인 배출] 토종 우주산업도 '활짝'
한국의 첫 우주인 배출을 계기로 항공.우주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함께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(R&D)이 가속화되는 등 한국의 우주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. 올해는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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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위성 2호 쏘아 올릴 2단 발사체 국산화 성공
국내 첫 소형위성 발사체 ‘KSLV-I’의 로켓 보호 덮개 분리시험이 3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이뤄졌다. 과학기술위성 2호를 보호하는 덮개가 분리되고 있다. [사진=김성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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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어깨너머 북·미 평화협정 안돼
북.미관계가 급속진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.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(金正日)국방위원장과 이틀간 회담을 했던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서울로 와 김대중(金大中)대통령과 면담하고, 또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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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설된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초대 소장 황보한 박사
『지난 20년간 미국에서 습득한 경험과 지식을 고국의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그 정착을 위해 송두리째 쏟아 부을 각오로 소장직을 맡기로 했습니다.』 지난 10월11일 설립된 한국기계연